증평종합운동장 준공…천연잔디 축구장 등 갖춰

윤우용 2024. 11. 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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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초중리 종합운동장을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운동장은 천연잔디 축구장과 400m짜리 8레인의 육상트랙, 본부석(1천365석), 조명탑, 전광판 등을 갖췄다.

군은 운동장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일 이곳에서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종합운동장 준공으로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던 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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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종합운동장 전경 [증평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증평읍 초중리 종합운동장을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운동장은 천연잔디 축구장과 400m짜리 8레인의 육상트랙, 본부석(1천365석), 조명탑, 전광판 등을 갖췄다.

2020년 8월 착공한 이 운동장 건설에는 386억원이 투입됐다.

종합운동장은 지난달 대한육상연맹으로부터 공인 3종 육상경기장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운동장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9일 이곳에서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열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종합운동장 준공으로 도내 11개 시·군 중 유일하게 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하지 못했던 지역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게 됐다"고 말했다.

y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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