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엑스게이트, 엔비디아 양자컴퓨터·슈퍼컴 결합 연구 가속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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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게이트(356680)가 강세를 보인다.
엔비디아가 양자컴퓨터와 슈퍼컴퓨터를 결합하기 위한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는 DGX 퀀텀을 통해 연구자들이 양자컴퓨터와 전통적인 컴퓨팅을 결합한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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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엑스게이트(356680)가 강세를 보인다. 엔비디아가 양자컴퓨터와 슈퍼컴퓨터를 결합하기 위한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소식이 투심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5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엑스게이트는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54%(220원) 오른 5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더구루는 IT전문매체 테크크런치 등을 인용 엔비디아와 양자컴퓨터 기업 퀀텀머신(Quantum Machines)이 양자컴퓨터 오류 보정 문제 해결에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엔비디아와 퀀텀머신은 지난해 3월 세계 최초의 그래픽처리장치(GPU) 가속 양자컴퓨팅 시스템 ‘DGX 퀀텀’을 선보인 바 있다. DGX 퀀텀은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 플랫폼과 퀀텀머신의 양자 제어 플랫폼 OPX를 통합해 개발됐다.
엔비디아는 DGX 퀀텀을 통해 연구자들이 양자컴퓨터와 전통적인 컴퓨팅을 결합한 강력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엑스게이트는 방산, 금융 등 보안이 중요한 산업에 양자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고 있어 주목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민철 교보증권 연구원은 엑스게이트에 대해 “주로 양자 난수 생성기(QRNG)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보안 제품을 개발하며, 이 기술들은 양자 컴퓨팅의 위협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엑스게이트는 양자 난수 생성기(QRNG) 기술을 적용한 가상 사설망(VPN) 솔루션을 제공하며, 국내 VPN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공공기관과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VPN 구축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고 짚었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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