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림원소프트랩-케이엔아이씨, 경주 토함산에 나무 260그루 식재

송혜리 기자 2024. 11. 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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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림원소프트랩은 케이엔아이씨(KNIC)와 경주 토함산에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영림원소프트랩과 케이엔아이씨 40여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토함산 근교식재 장소에 탄소흡수량이 좋은 식물로 알려진 상수리나무 29주, 졸참나무 20주, 신갈나무 20주, 진달래 200주 등 총 260주의 자생식물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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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공단과 초록지기 업무 협약…국립공원 훼손지 생태복원 활동
세계문화유산 경주 석굴암 토함산 근교 대상지에 참나무류, 진달래 식재
영림원소프트랩, 케이엔아이씨, 국립공원공단 봉사자들이 식재 활동을 위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있다(사진=영림원소프트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영림원소프트랩은 케이엔아이씨(KNIC)와 경주 토함산에 식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케이엔아이씨는 영림원소프트랩의 남부지역 총판 파트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영림원소프트랩과 국립공원공단의 초록지기 운동 업무협약에 따라, 경주국립공원사무소 관할 훼손지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진행됐다. 초록지기 운동은 회사에서 배출한 탄소 발생량을 상쇄할 수 있는 양의 나무를 심는 활동이다.

봉사활동에는 영림원소프트랩과 케이엔아이씨 40여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이 참여했으며, 봉사자들은 토함산 근교식재 장소에 탄소흡수량이 좋은 식물로 알려진 상수리나무 29주, 졸참나무 20주, 신갈나무 20주, 진달래 200주 등 총 260주의 자생식물을 심었다.

방영일 영림원소프트랩 상무는 "회사 내부의 탄소를 줄이기 위한 활동이 보편화 돼가고 있는 시점에서, 국립공원 훼손지 복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통하여 기업의 책무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e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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