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D-1 비트코인, 불확실성에 한때 2%↓…6만7000달러선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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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비트코인이 2% 이상 하락했다.
전날에도 비트코인은 대선 불확실성으로 하락했지만 6만7000달러 선을 사수했었다.
전날 한때 비트코인은 6만7574달러까지 떨어졌다 다시 6만9000달러대를 넘어서는 등 등락을 반복했다.
그러나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불확실성으로 인해 6만7000달러 선을 견디지 못하고 이날 6만6803달러까지 추락했다가 소폭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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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 하락한 6만7735달러 기록 중
[더팩트ㅣ이선영 기자] 미국 대선을 앞두고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비트코인이 2% 이상 하락했다. 이날 한때 6만7000달러 선까지 붕괴했다.
5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50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65% 하락한 6만773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58% 내린 2395달러를 기록 중이다.
전날에도 비트코인은 대선 불확실성으로 하락했지만 6만7000달러 선을 사수했었다. 전날 한때 비트코인은 6만7574달러까지 떨어졌다 다시 6만9000달러대를 넘어서는 등 등락을 반복했다.
그러나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불확실성으로 인해 6만7000달러 선을 견디지 못하고 이날 6만6803달러까지 추락했다가 소폭 회복하고 있다.
이는 미국 대선 하루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와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가 초박빙 양상을 보이는 등 혼전을 거듭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두 후보의 전국 단위 지지율은 49%로 동률을 기록했다.
코인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한다'는 월스트리트의 오래된 말이 있다"고 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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