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도 '11월 쇼핑대전' 참전…29CM부터 에이피알까지 "최대 혜택"

"1560여개 브랜드 참여" 29CM의 '이굿위크'
에이피알 메디큐브, 최대 82% 할인 혜택도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유통업계 특수인 11월을 맞아 각종 이커머스 업계들이 연중 최대 규모 할인에 들어선 가운데, 패션·뷰티 업체들도 쇼핑 전쟁에 하나둘씩 뛰어들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가 운영하는 편집숍 29CM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행사인 '이굿위크'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이굿위크는 29CM가 연 2회만 진행하는 연간 최대 규모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다.

'최애 브랜드의 최대 할인'을 콘셉트로 한 이번 이굿위크는 주목받는 여성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유니섹스·홈·뷰티·푸드 등 총 1560여 개 브랜드가 제안하는 약 18만 개 상품을 선보인다.

가장 주목할 코너는 '앙코르 입점회'다.

29CM 거래액과 고객 선호 지표를 기반으로 엄선한 824개 브랜드 인기 상품을 2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앙코르 입점회에서는 열흘간 매일 80개 이상의 새로운 브랜드가 29%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의 뷰티브랜드 메디큐브 역시 오는 22일까지 '2024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최대 84%에 달하는 할인 혜택부터 미공개 신제품 론칭, 사은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연중 1회 진행되는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인 만큼 ▲부스터 프로 ▲울트라 튠 40.68 ▲하이 포커스 샷 등 인기 에이지알 뷰티 디바이스에 프로모션용 특별 할인까지 적용된다.

CJ올리브영 역시 지난 1일부터 오는 7일까지 '올영 블랙프라이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ic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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