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 질 개선' 군산시…2024 공기의 날 '굿에어시티상' 수상

김진방 2024. 11. 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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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공기청정협회 주관의 '2024 공기의 날' 행사에서 '굿에어시티(Good Air City)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굿에어시티상은 공기의 질 개선 노력을 통해 희망적인 미래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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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굿에어시티상 수상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지난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한국공기청정협회 주관의 '2024 공기의 날' 행사에서 '굿에어시티(Good Air City)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굿에어시티상은 공기의 질 개선 노력을 통해 희망적인 미래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한 지방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군산시는 그간 대기오염 문제 해결을 위해 전기차, 수소차 등 저공해 차량 보급을 확대하고,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을 도입해 교통 분야 오염원을 줄이는 노력을 해왔다.

특히 ▲ 환경 교육과 캠페인 ▲ 공기 질 개선 실천 방법 제시 ▲ 환경오염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대기 상태 점검 ▲ 신속한 환경정보 제공을 통한 시민 불안감 해소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 모두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시는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앞으로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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