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일 의도 아니었는데…" '북한강 토막 시신' 사건의 전말은? [스프]
신정은 기자 2024. 11. 5.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화제의 사건사고를 집중 탐구하는 [뉴브사탐] 은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2부에서 월~목 방송됩니다. 편상욱의>
백기종 공인탐정연구원장은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에 출연해 "A 씨는 죽일 의도 없이 목을 졸랐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편상욱의>
백 원장은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처음부터 피해 여성을 살해할 의도 없이 목을 졸랐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브사탐.zip]
화제의 사건사고를 집중 탐구하는 [뉴브사탐] 은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2부에서 월~목 방송됩니다. [뉴브사탐.zip] 에선 이슈의 맥락이나 뒷얘기를 압축해 전달합니다.
11월 2일 오후 강원도 화천 북한강에서 훼손된 3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피의자 A 씨는 하루 만에 체포됐는데, 중령 진급이 예정된 현직 육군 장교로 알려지며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백기종 공인탐정연구원장은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A 씨는 죽일 의도 없이 목을 졸랐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숨져 있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며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제의 사건사고를 집중 탐구하는 [뉴브사탐] 은 SBS <편상욱의 뉴스브리핑> 2부에서 월~목 방송됩니다. [뉴브사탐.zip] 에선 이슈의 맥락이나 뒷얘기를 압축해 전달합니다.
"처음부터 죽일 의도는 없었다" 경찰에 진술
피의자 A 씨는 3일 서울 강남구 일원역 지하도에서 검거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놓치지 않기 위해 끝까지 추적하다 일원역 남자화장실에서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별다른 저항 없이 순순히 검거됐고, 범행 사실을 시인했다고 합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 A 씨는 30대 중후반, 서울 소재 군부대에 재직 중인 중령 진급 예정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지난 10월 25일, 군부대 주차장 안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피해 여성을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사건 당시 A 씨와 같은 부대의 군무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두 사람은 같은 사무실에서 일한 동료로 최근 갈등이 불거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백 원장은 "두 사람의 자세한 관계는 밝힐 수 없으나 평소 가까운 사이였고 말다툼 끝에 A 씨가 격분해 범행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백 원장은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처음부터 피해 여성을 살해할 의도 없이 목을 졸랐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0월 25일, 군부대 주차장 안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피해 여성을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 여성은 사건 당시 A 씨와 같은 부대의 군무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두 사람은 같은 사무실에서 일한 동료로 최근 갈등이 불거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백 원장은 "두 사람의 자세한 관계는 밝힐 수 없으나 평소 가까운 사이였고 말다툼 끝에 A 씨가 격분해 범행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우발적 범행'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백 원장은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처음부터 피해 여성을 살해할 의도 없이 목을 졸랐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숨져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력자 없이 화천까지 운전"… 경찰, 시신 전부 수습
A 씨는 범행 당일 부대 인근 철거 공사장에서 시신을 훼손하고 옷가지로 덮어 차량에 숨겼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자신이 과거 근무했던 화천으로 이동해 훼손된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 원장에 따르면 "별다른 조력자 없이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은닉 장소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
(남은 이야기는 스프에서)
신정은 기자 silv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쉿, 아무도 모를 것"…미 여자화장실에 붙은 의문의 쪽지
- 잘 뛰던 선수들 동시에 '픽'…경기 중 벼락 맞고 1명 숨져
- 눈에는 눈, 흉기에는 흉기?…범행 포기한 '황당' 사연
- 빈 그릇 치우다 '울컥'…손님이 두고 간 봉투에 "힘 난다"
- "세입자 연락 안 된다" 집 가보니…95마리 떼죽음 무슨 일
- "일어나" 초등생 팔 당긴 교사…대법서 '아동학대' 뒤집혀
- 허공에 앞바퀴 그대로…펜스까지 뚫고 옹벽 난간에 '덜컹'
- "소득 올랐다" 취약계층서 제외?…일용직도 건보료 내나
- 북한, 단거리탄도미사일 수발 발사…미 대선 6시간 전 도발
- "역대 가장 치열한 접전"…미 대선 오늘 밤 투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