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발렌카, WTA 파이널스 4강 선착’연말 세계 1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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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파이널스 4강에 선착했다.
세계랭킹 1위 사발렌카는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퍼플그룹 조별리그 2차전에서 4위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를 2-0(6-3, 7-5)으로 제압했다.
사발렌카는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둬 남은 1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가장 먼저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사발렌카는 탈락이 확정된 세계 5위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2패)와 6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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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파이널스 4강에 선착했다.
세계랭킹 1위 사발렌카는 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퍼플그룹 조별리그 2차전에서 4위 자스민 파올리니(이탈리아)를 2-0(6-3, 7-5)으로 제압했다. 사발렌카는 조별리그 2연승을 거둬 남은 1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가장 먼저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파이널스는 세계랭킹 상위 8명이 모여 겨루는 ‘왕중왕전’이다.
사발렌카는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최근 23경기에서 22승을 거뒀다.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을 포함해 최근 출전한 4개 대회에서 3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사발렌카는 탈락이 확정된 세계 5위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2패)와 6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사발렌카가 리바키나를 꺾으면, 생애 처음으로 연말 세계 1위가 된다. 사발렌카는 2차전 직후 "파이널스에선 누구나 넘버원이 되길 바란다"면서 "(우승을 위해) 계속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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