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학창 시절 생각하면 슬퍼…화목하지 못했던 가정에 주눅"('이제 혼자다')

정혜원 기자 2024. 11. 5. 08: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를 생각하며 외로웠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본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조윤희는 친언니에게 모친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해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조윤희는 "이혼 후 1년 반 동안 함께 살며 딸 로아를 같이 양육했다"라고 한 살 터울의 친언니를 소개한다.

저녁 식사 중 조윤희는 딸 로아를 생각하면 "내 학창 시절이 생각난다. 그 생각 하면 나는 슬퍼"라고 외로웠던 시간을 떠올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조윤희. 제공| TV조선 '이제 혼자다'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조윤희가 딸 로아를 생각하며 외로웠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본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이제 혼자다'에서 조윤희는 친언니에게 모친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해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조윤희는 "이혼 후 1년 반 동안 함께 살며 딸 로아를 같이 양육했다"라고 한 살 터울의 친언니를 소개한다. 저녁 식사 중 조윤희는 딸 로아를 생각하면 "내 학창 시절이 생각난다. 그 생각 하면 나는 슬퍼"라고 외로웠던 시간을 떠올린다. 이어 "엄마의 관심이 필요했다"라고 과거를 향한 서운함을 토로한다.

화목하지 못한 부모님 슬하에서 주눅이 들었던 어린 조윤희는 내성적인 어른으로 성장했다고. 조윤희의 성격을 잘 아는 친언니는 "(이혼할) 용기는 어디서 났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고. 이에 대해 조윤희는 이혼을 결심할 수 있었던 용기의 원천을 밝힌다. 또한 딸 로아를 낳은 후 자신에게 무관심했던 모친을 이해해 보려 노력하게 된 사연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제 혼자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 조선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