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아르테타 큰일 났다! '현재 아스널 스쿼드 구성' 에두 디렉터, 사임...노팅엄 구단주 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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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에두는 "아스널은 나에게 많은 훌륭한 사람들과 일할 기회를 주었고, 구단 역사에서 특별한 무언가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특별한 여정이었고, 감사드린다. 특히 좋은 친구인 아르테타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기뻤다.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노릴 때이다. 아스널은 항상 내 마음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구단과 팬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그리고 성공하길 기원한다" 작별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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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아스널이 흔들릴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디렉터 에두 가스파르가 떠났다.
아스널은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2019년 기술 이사로 팀에 합류하고, 2022년 11월 스포르팅 디렉터로 승진한 에두가 오늘 사임했다. 에두가 우리의 새로운 축구 전략 아래에서 해낸 일들에 대해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에두는 "아스널은 나에게 많은 훌륭한 사람들과 일할 기회를 주었고, 구단 역사에서 특별한 무언가의 일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특별한 여정이었고, 감사드린다. 특히 좋은 친구인 아르테타와 함께 일할 수 있어서 기뻤다. 이제는 새로운 도전을 노릴 때이다. 아스널은 항상 내 마음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구단과 팬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그리고 성공하길 기원한다" 작별 인사를 전했다.
에두는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아스널에서 선수로 활약을 펼쳤던 미드필더다. 2011년 코린치안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곧바로 행정가의 길을 걸었다. 2019년부터 아스널 기술 이사 역할을 수행했다.
다양한 선수 영입에 관여했다. 에두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를 시작으로 다비드 루이스, 파블로 마리, 윌리안,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등의 영입을 주도한 인물이다. 또한 마르틴 외데가르드, 벤 화이트, 누노 타바레스, 아론 램스데일 등을 영입하기도 했다.
현재의 아스널 스쿼드를 만든 장본인이라 볼 수 있다. 그만큼 에두 디렉터와 아르테타 감독은 함께 아스널을 재건하기 시작했고, 지난 두 시즌 모두 리그 2위로 시즌을 마감할 정도로 성과를 냈다. 그만큼 에두의 사임은 아르테타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영국 '더 선'은 "아르테타 감독은 가까운 동료이자 아스널 수장인 에두가 클럽을 떠나면서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에미레이트에서 에두의 시간은 끝나가고 있다. 그는 주요 포지션을 개편한 후 클럽의 고위층과 협상을 해왔다. 이유는 불분명 하지만, 에두는 물러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곧바로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하게 된다. 매체는 "에두는 노팅엄 포레스트의 오너인 에반젤로스키 마리나키스가 이끄는 클럽을 총괄하는 새로운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이 클럽은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와 프로투갈의 히우 아베도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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