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희 "학창 시절 생각하면 슬퍼, 母 관심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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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혼자다' 조윤희가 딸 로아를 생각하며 외로웠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본다.
5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관찰 예능 '이제 혼자다' 9회에서는 조윤희가 친언니에게 모친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했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저녁 식사 중 조윤희는 딸 로아를 생각하면 "내 학창 시절이 생각난다, 그 생각 하면 나는 슬퍼"라고 외로웠던 시간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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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제 혼자다' 조윤희가 딸 로아를 생각하며 외로웠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돌아본다.
5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관찰 예능 '이제 혼자다' 9회에서는 조윤희가 친언니에게 모친의 애정과 관심이 필요했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진다.
조윤희는 "이혼 후 1년 반 동안 함께 살며 딸 로아를 같이 양육했다"라며 한 살 터울의 친언니를 소개한다. 저녁 식사 중 조윤희는 딸 로아를 생각하면 "내 학창 시절이 생각난다, 그 생각 하면 나는 슬퍼"라고 외로웠던 시간을 떠올린다. 또한 "엄마의 관심이 필요했다"라며 과거를 향한 서운함을 토로한다.
화목하지 못한 부모님 슬하에서 주눅이 들었던 어린 조윤희는 내성적인 어른으로 성장했다. 조윤희의 성격을 잘 아는 친언니는 "(이혼할) 용기는 어디서 났을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고. 이에 대해 조윤희는 이혼을 결심할 수 있었던 용기의 원천을 밝힌다. 또한 딸 로아를 낳은 후 자신에게 무관심했던 모친을 이해해 보려 노력하게 된 사연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제 혼자다'는 진솔한 삶 속에서 펼쳐지는 회복과 성장의 인생 2막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다. 5일 오후 10시 9회가 방영된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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