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트롯쇼’ 홍자, 러블리 끝판왕
안병길 기자 2024. 11. 5. 08:43
가수 홍자가 활력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홍자는 지난 4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 출연해 신곡 ‘빠라삐리뽀’의 무대를 꾸몄다. 땋은 머리와 블랙 투피스, 트위드재킷으로 귀여우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뽐낸 홍자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에 맞춰 안정적인 가창력과 안무를 선보였다.
이날 홍자는 묵직한 내공이 담긴 ‘곰탕 보이스’로 만들어낸 기존의 기품 있고 우아한 분위기와 상반되는 러블리 트로트 요정으로 변신, 힘든 세상을 살아가는 이들을 향해 고된 하루를 잊게 하는 애주가들을 위한 힐링송으로 즐거움을 전했다.
홍자의 신곡 ‘빠라삐리뽀’는 경쾌하고 중독적인 사운드와 홍자의 밝고 사랑스러운 보이스가 돋보이는 댄스 트로트 장르의 곡으로 신나는 EDM 비트와 록 앤 롤, 록 빌리 스타일의 연주가 어우러진 레트로 감성이 홍자의 새로운 매력을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날 ‘더트롯쇼’에는 홍자를 비롯해 김나희, 마이진, 박지현, 성민, 유지나, 정다경, 태진아, 복지은, 손태진, 신유 등이 출연했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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