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韓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유력

김현식 2024. 11. 5. 0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콩을 발효해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먹는 한국 장(醬)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유력해졌다.

5일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

평가기구는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유산을 심사해 '등재 권고', '정보보완', '등재 불가' 등의 판단을 내린다.

평가기구는 심사 결과를 무형유산위원회에 권고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콩을 발효해 된장과 간장을 만들어 먹는 한국 장(醬) 문화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가 유력해졌다.

5일 유네스코 홈페이지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에 대해 ‘등재 권고’ 판단을 내렸다.

평가기구는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유산을 심사해 ‘등재 권고’, ‘정보보완’, ‘등재 불가’ 등의 판단을 내린다.

평가기구는 심사 결과를 무형유산위원회에 권고한다. 등재 권고 판정이 뒤집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최종 등재 여부는 내달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