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인류무형유산 등재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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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장(醬)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유네스코 누리집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
최종 등재 여부는 12월 2∼7일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등재되면 한국의 23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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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우리의 장(醬)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유네스코 누리집에 따르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를 심사해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
평가기구는 등재 신청서를 제출한 유산을 심사한 뒤 '등재'(inscribe), '정보 보완'(등재 보류·refer), '등재 불가'(not to inscribe) 등으로 구분한다. 그간 사례를 보면 등재 권고 판정이 뒤집힌 경우는 거의 없다.
최종 등재 여부는 12월 2∼7일 파라과이의 수도 아순시온에서 열리는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등재되면 한국의 23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된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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