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구 "가자지구 팔 주민, 기아로 죽을 위험"

민경찬 2024. 11. 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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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각)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어린이를 비롯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식량 배급을 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아동기금(UNICEF), 국제이주기구(IOM), 세계식량계획(WFP) 등 15개 유엔 기구와 구호 단체 수장은 공동 성명에 서명하고 "가자지구 북부 전역에 있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질병·기아·폭력으로 목숨을 잃을 처지에 놓여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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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시티=신화/뉴시스] 4일(현지시각) 가자지구 가자시티에서 어린이를 비롯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식량 배급을 받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아동기금(UNICEF), 국제이주기구(IOM), 세계식량계획(WFP) 등 15개 유엔 기구와 구호 단체 수장은 공동 성명에 서명하고 "가자지구 북부 전역에 있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질병·기아·폭력으로 목숨을 잃을 처지에 놓여 있다"라고 밝혔다. 2024.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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