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그릇 치우다 '울컥'…손님이 두고 간 봉투에 "힘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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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사장님을 울컥하게 한 손 편지 무슨 내용일까요? 최근 온라인에 올라온 글입니다.
경기도 의정부에서 카레와 덮밥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A 씨는 "오늘 식당에 어떤 청년이 혼자 와서 식사하고 갔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식사를 마친 청년이 가게를 나서자, 빈 그릇을 치우러 갔던 A 씨는 테이블 위에 놓인 봉투를 발견했습니다.
편지를 받은 A 씨는 "오늘 안 그래도 힘이 빠지고 축 처져 있었는데 갑자기 힘이 나고 기분도 너무 좋다"며 뿌듯한 심정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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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사장님을 울컥하게 한 손 편지 무슨 내용일까요?
최근 온라인에 올라온 글입니다.
경기도 의정부에서 카레와 덮밥집을 운영하고 있다는 A 씨는 "오늘 식당에 어떤 청년이 혼자 와서 식사하고 갔다"고 말문을 열었는데요.
식사를 마친 청년이 가게를 나서자, 빈 그릇을 치우러 갔던 A 씨는 테이블 위에 놓인 봉투를 발견했습니다.
봉투 안에는 현금 5만 원과 손편지가 들어 있었는데요.
편지에 따르면 청년은 "재작년 대학교를 군대 문제로 휴학하고 마지막 식사를 하러 왔을 때, 공짜로 밥을 주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군 생활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편지를 받은 A 씨는 "오늘 안 그래도 힘이 빠지고 축 처져 있었는데 갑자기 힘이 나고 기분도 너무 좋다"며 뿌듯한 심정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화면 출처 :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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