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판매 부진, 테슬라 2.47% 급락…6일 연속 하락

박형기 기자 2024. 11. 5.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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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판매가 부진하다는 소식으로 테슬라가 2% 이상 급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47% 급락한 242.84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 승용차협회 자료를 인용, 테슬라가 지난 10월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6만8280대를 출하했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지난달 24일 깜짝 실적으로 주가가 22% 폭등한 이후 28일부터 하락세로 전환해 6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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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판매가 부진하다는 소식으로 테슬라가 2% 이상 급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2.47% 급락한 242.84달러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은 중국 승용차협회 자료를 인용, 테슬라가 지난 10월 중국 상하이 공장에서 6만8280대를 출하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대비 5.3%, 전월 대비 22.7% 각각 줄어든 것이다.

이로써 테슬라는 6일 연속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테슬라는 지난달 24일 깜짝 실적으로 주가가 22% 폭등한 이후 28일부터 하락세로 전환해 6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연초 대비 2.27% 하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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