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투어 시즌 최종전 투어챔피언십 7~10일 제주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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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투어의 시즌 최종전인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이 7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의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 동, 남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기존 KPGA투어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 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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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KPGA투어의 시즌 최종전인 ‘KPGA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1억원)’이 7일부터 나흘간 제주 서귀포시의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 동, 남코스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엔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68명만 출전한다. 우승상금 2억 2천만원이 걸려 있으며 컷오프 없이 72홀 경기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승자에겐 우승 상금 외에 2년 시드와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이 주어진다. 이번 최종전을 통해 명출상(신인상)과 덕춘상(최저타수상), 장타상 등 각종 개인 타이틀 주인공도 결정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 KPGA투어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 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었다. 하지만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오기소 타카시와 히라타 겐세이(이상 일본)가 최소 의무 대회 수(8개)를 채우지 못해 올해는 제네시스 포인트 72위까지 출전권이 돌아갔다.
이번 최종전엔 지난 주 동아회원그룹오픈 종료 후 제네시스 대상을 확정 지은 장유빈을 필두로 2위 김민규, 3위 허인회, 4위 이정환, 5위 김홍택 등 톱랭커들이 전원 출전한다. 또한 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우승자인 윤상필과 KPGA선수권자인 전가람,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이수민 등 올시즌 우승자들도 총출동한다.
대회 코스인 사이프러스 골프앤리조트는 사상 처음으로 KPGA투어 정규 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코스인 동, 남코스는 대회기간 내내 파71로 세팅된다. 기존 476야드 파5홀로 운영되고 있는 6번 홀을 437야드 파4홀로 조정했다.
올시즌 피날레를 장식할 KPGA 투어챔피언십은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1, 2라운드는 정오부터 오후 5시, 3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최종라운드는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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