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냐"… '박지윤과 이혼' 최동석 의미심장

방송인 최동석이 의미심장한 글귀를 남겼다. /사진=최동석 인스타그램

전부인 박지윤과 이혼 및 맞상간 소송을 벌이고 있는 방송인 최동석이 성폭행, 의처증 의혹이 담괸 녹취록 파문 이후 평온한 일상을 공유했다.

최동석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가로운 평일 오후의 일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삼국지 드라마의 한 장면이 재생되고 있는 TV 화면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최동석은 "삼국지 왜 재밌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라며 혼자만의 시간을 제대로 즐기는 뉘앙스를 풍겼다.

박지윤과의 이혼 소송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그의 의미심장한 글귀에 팬들도 주목하고 있다.

앞서 최근 경찰은 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의 박지윤 성폭행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 그럼에도 최동석은 여유만만한 근황 공개로 의아함을 안기고 있다.

김유림 기자 cocory0989@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