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소프트, 3Q 실적 반등 성공…"사업 확장은 숙제"-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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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금융권을 상대로 소프트웨어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인지소프트가 AI(인공지능) 기술력이 우수하다고 5일 분석했다.
임 연구원은 "AI기술력 외에도 로보틱솔루션 부문의 가치상승이 기대된다"며 "현재 시가총액은 563억원으로 AI모멘텀, 시장지배력 등을 감안하면 동종업체와 비교할 때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 재무구조도 우수한 만큼 향후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활용한 M&A(인수합병) 추진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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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금융권을 상대로 소프트웨어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인지소프트가 AI(인공지능) 기술력이 우수하다고 5일 분석했다. 별도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임상국 KB증권 연구원은 "인지소프트의 올해 3분기 잠정실적은 매출액 47억2000만원, 영업이익은 직전분기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한 9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며 "올해 초 새롭게 수주한 서류관리 시스템 재구축 사업 매출 인식 확대 덕택에 3분기 완벽한 실적반등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챗GPT의 현재 목표시장은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인데 향후 B2B(기업간 거래) 특히 금융권 등으로 업무를 확장하려면 이미지 데이터 확보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인지소프트는 국내 AI OCR(신분증 인식기) 부문에서 최고의 기술을 확보하고 있는만큼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다. 금융기관의 디지털금융업무 확산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전자문서 서비스도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임 연구원은 "AI기술력 외에도 로보틱솔루션 부문의 가치상승이 기대된다"며 "현재 시가총액은 563억원으로 AI모멘텀, 시장지배력 등을 감안하면 동종업체와 비교할 때 현저한 저평가 상태로 판단된다. 재무구조도 우수한 만큼 향후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활용한 M&A(인수합병) 추진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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