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성장 비전 공유”…TYM, 북미 우수 딜러 초청 행사 성료

북미 우수 딜러 초청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TYM 제공

농기계 전문 기업 TYM은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북미 우수 딜러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미 우수 딜러 초청 행사는 TYM 임직원과 딜러 그룹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시키고 북미 사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행사다.

북미 딜러들은 익산공장과 옥천공장에 방문해 TYM 그룹에 대한 소개와 중장기 제품 라인업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한 내년 출시 예정인 신제품 T3025, T4058P, T2025P 시승 및 품평을 진행했다.

또한 딜러들은 지난 7월 이전을 완료한 본사 신축 사옥에도 방문해 TYM의 글로벌 성장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첨단 농기계 기술을 갖춘 TYMICT가 자체 개발한 텔레매틱스와 자율주행시스템, TYM의 딜러 관리 포털을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TYM은 이번 북미 우수 딜러 초청 행사를 통해 딜러의 제품 이해도를 더욱 증진시키는 한편, 추가 접수된 의견을 향후 제품과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

TYM 관계자는 "앞으로도 TYM은 딜러 그룹과 상생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꾸준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