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 한국에 E-7 조기경보기 4대 판매 승인

유투권 2024. 11. 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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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한국의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구매 사업을 승인했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에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을 제공하는 대외 군사판매 계약을 국무부가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안보협력국은 이번 판매는 한국의 정보, 감시, 정찰 능력과 공중 조기 경보 및 통제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현재와 미래 위협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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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가 한국의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구매 사업을 승인했습니다.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에 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을 제공하는 대외 군사판매 계약을 국무부가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공군은 49억2천만 달러, 6조7천억 원을 들여 E-7 조기경보통제기 4대를 도입할 계획입니다.

국방안보협력국은 이번 판매는 한국의 정보, 감시, 정찰 능력과 공중 조기 경보 및 통제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현재와 미래 위협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한국 공군은 지난 2011년 9월 피스아이 1호기를 도입한 걸 시작으로 현재 4기의 E-7 조기경보통제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무기 판매는 국방부와 방위산업체가 수입국과 협상을 체결한 뒤 국무부, 의회의 승인을 거쳐 마무리됩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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