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인도네시아 화산 폭발로 6명 사망

정슬기 아나운서 2024. 11. 5. 07:2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투데이]

인도네시아 동부 지역의 화산이 여러 차례 폭발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집이 무너지고 6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

현지시간 4일 인도네시아 동부 소순다 열도에 있는 르워토비 라키라키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화산재가 분화구에서 2킬로미터 높이까지 치솟았고요.

뜨거운 화산재가 주변 마을을 덮치면서 주택 여러 채가 불타고 무너졌는데요.

이번 화산 폭발로 6명이 숨졌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가장 높은 화산 경보 단계인 4단계를 발령했고요.

화산 인근 5개 마을 주민을 대피시키는 한편, 분화구 반경 7킬로미터 이내로는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했습니다.

이른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있는 인도네시아에는 활화산만 120여 개에 이르는데요.

이번에 폭발한 화산은 지난해 12월 20년 만에 처음 폭발한 후 올 초에도 계속 분화해 주민 2천 명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정슬기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2921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