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Z폴드SE' 2차 물량 5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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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Z 폴드 스페셜 에디션(SE)' 2차 판매가 4일 오전 10시 시작된 지 5분만에 완판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닷컴과 이동통신 3사 공식 온라인몰에서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의 2차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 25일 국내 출시된 이 제품은 삼성닷컴에서 당초 예정 시각보다 7시간 늦게 판매가 시작된 뒤 10분 만에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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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Z 폴드 스페셜 에디션(SE)' 2차 판매가 4일 오전 10시 시작된 지 5분만에 완판됐다.
삼성전자는 이날 삼성닷컴과 이동통신 3사 공식 온라인몰에서 갤럭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의 2차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달 25일 국내 출시된 이 제품은 삼성닷컴에서 당초 예정 시각보다 7시간 늦게 판매가 시작된 뒤 10분 만에 완판됐다.
이후 재고 부족으로 통신 3사 온라인 몰에서는 판매가 진행되지 않았다.
삼성전자가 정해진 출시 시간을 어긴 것은 이례적이었는데, 삼성전자 측은 물량 파악에 시간이 걸려 판매가 지연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갤럭시Z 폴드 SE는 두께와 무게가 각각 10.6㎜, 236g으로 역대 갤럭시 Z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고 가볍다.
삼성전자가 지난 7월 공개한 '갤럭시 Z폴드6'보다도 1.5㎜ 얇고 3g 가벼운 제품으로, 2억 화소 카메라와 16GB 메모리를 채택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전자 업계 관계자는 "폴드형 스마트폰은 마니아층이 이미 형성돼 있는데, 기존 제품들보다도 얇고 가벼워 관심이 쏠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차 판매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가 기존 배송 일정보다 빠른 이번 주 안으로 수령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삼성닷컴은 1차 판매 당시 "제품이 11월 8일부터 순차 배송될 것"이라고 안내했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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