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과 대마 흡연' 유튜버, 佛 도피→자진 귀국 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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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유튜버 양 모 씨가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양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구속했다.
현재 양 씨는 지난해 1~2월 유아인을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미국 여행 중 여러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양 씨의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여권 무효화 조치를 취하고,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수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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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유튜버 양 모 씨가 구속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양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구속했다.
이에 따라 양 씨는 5일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될 예정이다.
현재 양 씨는 지난해 1~2월 유아인을 비롯한 지인들과 함께 미국 여행 중 여러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 씨는 수사망이 좁혀오자 지난해 4월 프랑스로 출국해 도피 생활을 이어왔다. 이에 경찰은 양 씨의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여권 무효화 조치를 취하고,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수사를 의뢰했다.
이어 양 씨는 지난달 2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 귀국하며 경찰에 체포됐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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