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첫 출격서 가을밤 힐링 선물
손봉석 기자 2024. 11. 5. 07:07
가수 규현이 가을 야외 뮤직페스티벌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무대에 처음으로 올랐다.
규현은 지난 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가 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Grand Mint Festival 2024, GMF 2024)’에 서브헤드라이너로 퍼포먼스를 펼쳤다.
규현은 데뷔 후 처음으로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스테이지에 올라 포근한 감성을 담은 솔로 대표곡들을 셋리스트로 올려 관객들에게 가을밤 은은한 발라드 곡으로 힐링을 선물했다.
그는 “페스티벌에서 4곡을 조용한 곡만 부르는 가수는 처음 보셨을 것”이라는 조크를 던지며 여유롭게 공연을 이끌었다.
한편, 규현은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1집 ‘COLORS’를 발매한다. 규현이 솔로 아티스트로서 정규 앨범을 선보이는 건 지난 2014년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로서 한층 확장된 음악 세계를 전개할 것으로 기대된다.
규현은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KYUHYUN 10th Anniversary Asia Tour ’COLORS‘’도 연다. 규현은 오는 12월 20~22일 서울을 시작으로 가오슝, 홍콩, 자카르타, 타이베이, 요코하마, 방콕, 마카오, 마닐라 등 아시아 9개 도시를 찾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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