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국무부, 한국에 E-7 조기경보기 4대 판매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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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미 국무부가 한국에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와 관련 보급 및 프로그램 지원 요소를 제공하는 대외군사판매(FMS) 계약을 승인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DSCA는 이번 판매 사업에 대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진전을 위한 동력인 주요 동맹의 안보를 강화함으로써 미국의 외교 정책 목표와 국가 안보 목표를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의 정보·감시·정찰(ISR)과 공중 조기 경보 및 통제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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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은 미 국무부가 한국에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와 관련 보급 및 프로그램 지원 요소를 제공하는 대외군사판매(FMS) 계약을 승인했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DSCA는 한국이 E-7 공중조기경보통제기 4기 구입을 요청했다고 전했다.
DSCA는 이번 판매 사업에 대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적 진전을 위한 동력인 주요 동맹의 안보를 강화함으로써 미국의 외교 정책 목표와 국가 안보 목표를 지원할 것"이라며 "한국의 정보·감시·정찰(ISR)과 공중 조기 경보 및 통제 능력을 향상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위협에 대한 대처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무기 구매는 미국 국방부와 방위산업체가 수입국과 협상을 체결한 뒤 국무부, 의회의 승인을 받으면 마무리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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