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플러스] 송혜교, '검은 수녀들'로 11년 만에 스크린 복귀
김옥영 리포터 2024. 11. 5. 07:01
[뉴스투데이]
배우 송혜교가 내년 초 영화 '검은 수녀들'로 관객과 만납니다.
송혜교로서는 11년 만의 스크린 복귀인데요.
영화 '검은 수녀들'이 내년 1월 24일 개봉을 확정하고 해외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어딘가로 향하는 수녀들 뒷모습에 음산한 분위기마저 느껴지죠?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지난 2015년 개봉한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송혜교는 한 생명을 구하려 악령을 퇴치하는 '유니아' 수녀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섰는데요.
유니아를 도와 검은 수녀가 되기로 결심하는 '미카엘라' 수녀 역은 배우 전여빈이, 악마의 존재를 믿지 않는 '바오로' 신부 역엔 배우 이진욱이 출연합니다.
한국 오컬트 대표 영화인 '검은 사제들', 그리고 '파묘'에 이어 '검은 수녀들'이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옥영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52911_36523.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윤 대통령 7일 대국민담화‥"모든 사안 소상히 설명"
- 미 대선 격전지서 마지막 총력전‥'통합' vs '심판'
- 출근길 기온 10도 이상 '뚝'‥서울 7.5도·파주 3.2도
- 김영선 이틀 연속 12시간 조사‥구속영장 청구 검토
- 나흘 만에 입 연 한동훈‥"대통령 대국민 사과"
- 아이 데리고 무단횡단‥가까스로 사고 피해
- 동료 군무원 살해 뒤 시신 훼손‥현역 장교 구속영장
- 금천구 다세대주택 불‥한전 연구원 분전반 화재
- 젤렌스키 "북한군 1만 1천여 명"‥푸틴-최선희 깜짝 면담
- [오늘 아침 신문] "옆 단지 주차권 당근서 사요"‥부당거래 전락한 '입주민 주차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