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0.48% 상승에도 반도체지수 0.55%↓ 5000붕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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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0.48% 상승했음에도 다른 반도체주가 대부분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55%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5% 하락한 4973.99포인트를 기록했다.
이같은 호재로 엔비디아는 상승했으나 다른 반도체는 대부분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0.55%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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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0.48% 상승했음에도 다른 반도체주가 대부분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0.55% 하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55% 하락한 4973.99포인트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소폭 상승해 5000포인트를 회복했던 반도체지수가 또 다시 하루 만에 5000선을 내준 것이다.
일단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48% 상승한 136.05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3조3370억달러로 불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지난 1일 미국 반도체 기업을 대표했던 인텔이 다우 30 종목에서 빠지고 대신 엔비디아가 들어간다고 보도했다.
일단 다우지수에 편입되면 각종 인덱스 펀드에 많이 노출되기 때문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
이같은 호재로 엔비디아는 상승했으나 다른 반도체는 대부분 하락했다. 엔비디아의 경쟁업체 AMD는 0.81% 하락했다.
이외에 인텔이 2.93%, 대만의 TSMC가 0.72% 하락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주가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0.55%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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