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공모주] AI 유전질환 진단 `쓰리빌리언` 5일부터 공모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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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유전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이 5일부터 이틀간 공모청약에 돌입한다.
쓰리빌리언은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환자가 진단 과정에서 겪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혁신적으로 줄인다는 취지다.
쓰리빌리언의 수요예측에는 809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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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유전질환 진단 기업 쓰리빌리언이 5일부터 이틀간 공모청약에 돌입한다. 환불일은 8일, 상장일은 14일이다. 한국투자증권에서 주간사를 맡았다.
쓰리빌리언은 바이오테크 기업이다. 독자적인 인공지능 유전자 변이 판독 기술을 통해 수천 종의 유전질환을 단 한 번의 검사로 진단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한다. 환자가 진단 과정에서 겪는 시간과 비용 부담을 혁신적으로 줄인다는 취지다.
회사의 핵심 기술은 '유전자 변이 병원성 자동 판독 시스템'이다. 특히 희귀질환 환자들의 유전체 데이터를 축적하면서 진단의 정확성을 높여가고 있다. 해당 데이터를 활용해 신약 물질 발굴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쓰리빌리언의 수요예측에는 809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경쟁률은 254.59:1이다. 공모가는 밴드 하단인 4500원이다. 예상 시가총액은 약 1415억원으로 최근 신통찮은 공모주 시장 분위기가 반영됐다.
회사는 사업 초기 단계로, 연구 개발과 시장 확장을 위한 비용 지출이 높은 상황이다. 최근 3개년 간 손익은 2022년 31억원 손실, 2023년 51억원 손실, 올해 2분기 35억원 손실을 기록했다.
쓰리빌리언의 피너츠 별점은 2.00점이다. 유통분석(4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됐지만 경쟁분석(1점)과 확약분석(1점)이 낮았다. 기관의 저조한 수요예측 참여가 반영됐다.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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