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정이 형과 우승, 6일 계약 발표 예정" SSG도, 에이스도 최정을 외치다 [MH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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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최정을 외친다.
최정이 이 계약에 성공하면 역대 최초 FA 총액 300억 원을 만들어낸다.
그러면서 "최정 없는 랜더스가 상상이 안 된다. 이번 시즌 KIA 우승을 보니 매우 부럽더라. 정이 형이 계약하고 우리가 은퇴 전에 우승을 함께 한 번 더 하는 것이 우리의 마지막 목표다"라고 '최정 잔류'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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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모두가 최정을 외친다. '소년 장사' 최정이 '천하장사'로 인천에 남는다.
SSG 랜더스는 4일 "오늘 구단과 선수 측이 만나 긍정적으로 얘기를 나눴다. 그러나 선수 측이 FA 계약 방식으로 진행하길 원했다. FA 시장이 열리는 6일에 계약 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정은 지난 2005년 SK 와이번스(현 SSG) 1차 지명을 받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올 시즌까지 그는 인천팀에서만 뛰면서 통산 2,293경기 타율 2할8푼8리 495홈런 1,561타점을 기록했다.
최정은 앞서 2번의 FA 계약을 맺은 바 있다. 2015년 첫 FA 때 4년 86억 원에 사인한 뒤 2019년에는 6년 106억 원에 도장을 찍었다.
액수만큼이나 최정의 역할 역시 컸다. 2007, 2008년을 비롯해 2010, 2018년 SK의 우승을 이끌었다. SSG로 팀이 바뀐 2022년에도 우승에 일조하며 인천의 영광을 언제나 함께했다.
최정은 올 시즌에도 129경기 타율 0.291(468타수 37홈런) 107타점 93득점, 출루율 0.384 장타율 0.594 최고의 성적을 올렸고 이번 FA 역시 100억 원의 초대형 계약을 바라보고 있다.
최정이 이 계약에 성공하면 역대 최초 FA 총액 300억 원을 만들어낸다. 이미 192억 원의 FA 계약 총액을 찍은 최정은 300억 원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 역대 FA 총액 1위는 두산 양의지(FA 2회, 277억 원)인데, 이를 가볍게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SSG 구단도, 그리고 팀을 자랑하는 에이스인 김광현도 최정과의 미래를 바라봤다.
4일 강원 횡성 BELLA 45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류현진자선골프대회에서 만난 김광현은 "(최) 정이 형은 랜더스 색깔이 강하다. 정이 형은 내년 시즌 통산 500홈런을, 나는 200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함께 이룰 것"이라며 "언제나 내 대각선 방향(3루수)이 항상 정이 형이길 바란다. 함께 할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정 없는 랜더스가 상상이 안 된다. 이번 시즌 KIA 우승을 보니 매우 부럽더라. 정이 형이 계약하고 우리가 은퇴 전에 우승을 함께 한 번 더 하는 것이 우리의 마지막 목표다"라고 '최정 잔류'를 외쳤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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