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이영, 인생 리모델링 출발 시동 걸었다 (친절한 선주씨)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가득한 2차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용감무쌍 용수정’ 후속으로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기획 장재훈/연출 김흥동, 강태흠/극본 서정/제작 MBC C&I)는 잘못된 결혼을 때려 부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새’집을 짓는 여자 선주씨의 인생 리모델링 휴먼 드라마다.
‘전생의 웬수들’, ‘위대한 조강지처’, ‘모두 다 김치’ ,’무신’ 등을 통해 레전드 명장면들을 남기며 명불허전의 일일드라마 대가로 인정받고 있는 김흥동 감독과 ‘마녀의 게임’, ‘세 번째 결혼’ 등을 연출한 강태흠 감독, 그리고 드라마 ‘찬란한 내인생’을 집필한 서정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심이영, 송창의, 최정윤, 정영섭 등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무장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까지 더해져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인테리어 용품이 가득 실린 차를 운전하고 있는 동네 인테리어 디자이너 피선주(심이영 분)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 눈에 봐도 낡고 오래된 차는 연신 힘없이 덜컹거리지만 선주의 얼굴은 밝은 미소로 가득하다.
결국 길 한복판에서 멈춰선 차량. 곤란하고 당황스러운 상황이지만 선주는 질끈 눈을 감고 크게 심호흡을 한 후 다시 힘차게 시동을 건다. 차가 움직이기 시작하자 해냈다는 듯 환호하며 활짝 웃는 그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보는 이들마저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극 중 피선주는 남편의 배신으로 하루아침에 이혼당한 뒤 인생 리모델링을 시작하는 꿋꿋하고 당찬 캐릭터. 역경과 고난이 닥쳐도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는 선주의 활약을 예고하는 이번 영상은 예비 시청자들로 하여금 그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응원하게 만든다.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친절한 선주씨’는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와 도파민을 자극할 흥미진진한 전개, 가슴 설레는 순정부터 시트콤처럼 재기발랄한 재미, 그리고 통쾌한 사이다 매력까지 모두 갖춘 트렌디한 일일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새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용감무쌍 용수정’ 후속으로 오는 11월 18일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 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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