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냄새 대체 뭐야?”…‘이 나라’ 관광하러 왔다가 쓰레기 보고 놀란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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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관광도시인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환경미화원의 파업으로 거리 곳곳에 쓰레기가 쌓이고 있다.
4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사바흐, 휘리예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스탄불의 카르탈·아타셰히르·말테페·카드쾨이 4개 지구를 맡는 튀르키예 진보노동조합연합(DISK) 소속 환경미화원들은 지방정부와 단체교섭이 결렬됐다고 선언하고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이스탄불 베이코즈 지구의 미화원들도 8일부터 파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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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현지 일간 사바흐, 휘리예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이스탄불의 카르탈·아타셰히르·말테페·카드쾨이 4개 지구를 맡는 튀르키예 진보노동조합연합(DISK) 소속 환경미화원들은 지방정부와 단체교섭이 결렬됐다고 선언하고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지난 몇 개월간 밀린 초과근무수당 지급, 해고 노동자들의 복직 등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스탄불 베이코즈 지구의 미화원들도 8일부터 파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일부 지역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미 환경미화 업무가 중단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카르탈 지구 거리 곳곳엔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 봉지가 쌓이며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
카드쾨이 지방정부는 “법적으로 보장된 협상 기간 내에 합의를 이뤄내겠다”면서도 파업 중인 노조를 향해 “공공질서를 방해하는 행위는 불법”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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