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공 있는 지역 기자, 여기에서 만나세요 [취재 뒷담화]

변진경 편집국장 2024. 11. 5.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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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서울보다 큽니다. 전국 곳곳에서 뉴스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지역 언론인들이 한국 사회가 주목해야 할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매주 〈시사IN〉 지면에 한 쪽씩 연재되는 '전국 인사이드' 코너를 소개하는 소개말이다.

이 코너를 담당하는 김연희 기자에게 물었다.

'한국 모자이크' '전국뉴스자랑' 등 후보들을 놓고 막판까지 고심했다.

필자들마다 스타일이 다르긴 하지만, 지역 뉴스와 한국 사회 전체의 문제를 연결하는 시각을 보여준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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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들이 재미있게 읽은 〈시사IN〉 기사의 뒷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담당 기자에게 직접 듣는 취재 후기입니다.

‘한국은 서울보다 큽니다. 전국 곳곳에서 뉴스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지역 언론인들이 한국 사회가 주목해야 할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매주 〈시사IN〉 지면에 한 쪽씩 연재되는 ‘전국 인사이드’ 코너를 소개하는 소개말이다. 이 코너를 담당하는 김연희 기자에게 물었다.

‘전국 인사이드’ 코너의 기획 배경은?

지역 뉴스를 비중 있게 다루자는 편집국의 의지가 반영됐다. 취재를 다니면서 내공 있는 지역 기자들을 알게 되었는데, 필자로 섭외하고 싶다는 욕심도 있었다.

연재 꼭지명 다른 후보들도 있었다고?

‘한국 모자이크’ ‘전국뉴스자랑’ 등 후보들을 놓고 막판까지 고심했다.

필자들의 공통점은?

필자들마다 스타일이 다르긴 하지만, 지역 뉴스와 한국 사회 전체의 문제를 연결하는 시각을 보여준다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가장 인상 깊었던 지역 소식은?

바로 떠오르는 원고는 〈무등일보〉 이삼섭 기자님이 썼던 ‘금쪽이’ 무등산수박 이야기(제885호). 무등산수박이 그리 어렵게 재배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지역 언론인 필자들의 연재 후기는 어떠한가?

한 쪽 분량이 너무 짧다는 분들이 많다(웃음).

변진경 편집국장 alm242@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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