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비상! 손흥민 동료 또 다쳤다…복귀 한 달도 안돼 햄스트링 부상 OUT→"최대 6주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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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히샬리송(27·토트넘 핫스퍼)이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또 다쳤다.
이에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이 햄스트링에 무언가 느낀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프리미어리그 부상 소식에 정통한 영국 매체 '피지오 스카우트'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히샬리송은 최소 2주, 최대 6주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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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다. 히샬리송(27·토트넘 핫스퍼)이 부상에서 돌아온 지 얼마 되지도 않아 또 다쳤다.
토트넘은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2024/25 프리미어리그 10라운드 홈경기에서 4-1 역전승을 거뒀다.
전반 32분 모건 로저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한 토트넘은 후반 4분 손흥민과 브레넌 존슨의 합작으로 균형을 이뤘고, 후반 30분 이후 도미닉 솔랑케의 멀티골과 제임스 매디슨의 프리킥 쐐기골이 터지며 3점 차 대승을 기록했다. 경기 전 애스턴 빌라의 승리 확률이 높게 점쳐진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승리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히샬리송은 후반 11분 손흥민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왼쪽 윙포워드를 담당했고, 후반 34분 솔랑케의 두 번째 득점을 도왔다. 파페 마타르 사르가 전방 압박으로 볼 소유권을 확보했고, 이후 히샬리송이 절묘한 컷백을 건네며 솔랑케가 멀티골을 완성했다.
패스를 연결하는 순간 히샬리송에게 문제가 생겼다. 히샬리송은 갑자기 허벅지를 붙잡더니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벤치에 교체 사인을 보냈다. 경기를 더 이상 소화할 수 없었고, 매디슨이 교체 투입됐다.
승리에도 웃지 못한 토트넘이다. 손흥민은 조기 교체에 공개적인 불만을 표했고, 대신 들어온 히샬리송은 다시 한번 전열에서 이탈했다. 이에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히샬리송이 햄스트링에 무언가 느낀 것 같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무엇보다 히샬리송은 올 시즌 초 종아리 부상을 입고 오랜 기간 결장한 바 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역시 히샬리송의 몸 상태를 고려해 출전 시간을 점차 늘려가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으나 또다시 예기치 못한 부상을 당하게 됐다.
프리미어리그 부상 소식에 정통한 영국 매체 '피지오 스카우트'는 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히샬리송은 최소 2주, 최대 6주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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