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땡큐절' 2단계 진행…파프리카·맥주 등 특가 판매

땡큐 하루 특가와 땡큐 주말 특가 선봬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땡큐절 행사 전경.(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마트는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 2단계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7~9일 진행되는 '땡큐 하루 특가'에선 7일 파프리카와 '산더미 대파 소불고기'를, 8일 국산 생물 흰다리 새우와 CJ햇반 유기농 쌀밥을 할인한다. 9일에는 양파와 '퐁퐁' 전 품목을 특가에 판매한다.

1차 하루 특가 상품인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가 오픈런 현상을 빚으면서 지난달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축산 전체 매출은 전년 한우 데이 행사 동기간(10월26~29일)과 비교해 약 70% 상승했다.

주말 고객을 위한 '땡큐 주말 특가'에선 롯데마트는 가성비 맥주로 출시한 '국민맥주 라거편'을 7~9일까지 행사 카드 결제 시 한 캔에 1000원 미만 가격으로 단독 특가 판매한다. 더불어 6000원대 치킨과 40% 할인 초밥도 준비했다.

후식으로 즐기기 좋은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하고 가공 식품, 세제, 커피 등에 대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2차 땡큐절 행사에도 주요 먹거리를 포함해 비식품도 합리적인 가격대에 판매해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기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