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영화 만남…스티븐 킹 50주년 '황가씨네'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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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작가 스티븐 킹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이 열린다.
출판사 황금가지는 복합 문화공간 씨네Q와 오는 6~24일 씨네Q 신도림점에서 스티븐 킹의 특별 기획전 '황가씨네(황家CINE)'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후 스티븐 킹은 현재까지 60편 이상의 장편소설을 출간하며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된 소설을 가장 많이 쓴 것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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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세계적인 작가 스티븐 킹의 데뷔 5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이 열린다.
출판사 황금가지는 복합 문화공간 씨네Q와 오는 6~24일 씨네Q 신도림점에서 스티븐 킹의 특별 기획전 '황가씨네(황家CINE)'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스티븐 킹은 1974년 소설 '캐리'로 데뷔했다. 이 작품은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의 영화로도 제작됐다. 이후 스티븐 킹은 현재까지 60편 이상의 장편소설을 출간하며 할리우드에서 영화화된 소설을 가장 많이 쓴 것으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기획전은 문학과 영화를 한자리에 모아 깊이 있는 이야기를 선사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서가 팝업스토어부터 영화 특별상영, 관객과의 대화 등이 진행된다.
극장 로비에서는 '그것', '샤이닝', '미저리' 등 영화로도 잘 알려진 시대를 초월한 명작부터 최신작 '홀리'까지 스티븐 킹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23일에는 중편 '리타 헤이워드와 쇼생크 탈출'을 원작으로 한 프랭크 다라본트 감독의 영화 '쇼생크 탈출'을 특별 상영한다. 이어 영화 전문 유튜버 '기묘한 케이지'와의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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