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VS 김재영,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살인마...정의로운 복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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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드디어 종영을 맞이했다.
극 중 이규한과 김재영의 치열한 연기 대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지옥에서 온 판사'는 마무리까지 폭발적인 감정 연기와 충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이규한은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살인마를, 김재영은 인간적인 정의감을 가진 복수자로서 서로 대비되는 감정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과 여운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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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인간미 없는 살인마와 정의로운 복수자…이규한과 김재영이 빚어낸 감정의 충돌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드디어 종영을 맞이했다. 극 중 이규한과 김재영의 치열한 연기 대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지옥에서 온 판사’는 마무리까지 폭발적인 감정 연기와 충격적인 전개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에서 배우 이규한과 김재영의 열연이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악마적 살인마 정태규를 연기한 이규한과 그에 맞서는 정의로운 형사 한다온 역의 김재영은 각각 전혀 다른 연기적 색채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규한은 정태규를 내면에서부터 우러나오는 악함으로 그려냈다. 초반의 스마트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의심을 서서히 쌓아가더니, 정체가 밝혀진 이후에는 비열한 언행과 소름 돋는 눈빛으로 극의 몰입도를 더욱 높였다. 특히 그는 살인을 묘사하며 상대방을 조롱하는 장면에서 완벽한 뻔뻔함과 도를 넘은 잔혹함으로 ‘악마보다 더 악마 같은 인간’을 연기, 시청자들의 분노를 자아내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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