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母 우울증으로 입원→유서 쓰고 잠적"..충격 가정사 고백

최혜진 기자 2024. 11. 5.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솔비가 어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는 '시방 망했나? '개저씨' vs '솔비' 제작진과 긴급회의를 통한 결론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솔비는 "내가 사실 얘기를 잘 안 해서 그러는데 사실 마음이 힘들었던 일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최혜진 기자]
/사진=유튜브 시방솔비
가수 솔비가 어머니의 안타까운 사연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는 '시방 망했나? '개저씨' vs '솔비' 제작진과 긴급회의를 통한 결론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솔비는 "내가 사실 얘기를 잘 안 해서 그러는데 사실 마음이 힘들었던 일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솔비는 "엄마가 예전에 갑자기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고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며 "엄마가 증발하는 사건이 있었다. 나한테 유서를 써 놓고 잠적을 했다. 그러니까 굉장히 우울증이 심했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솔비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그는 "나도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근데 이게 아빠가 고생 시키니까…"라며 "그런 걸 겪어 보니 세상이 좀 무서웠다. 내가 아는 거랑 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솔비는 지난 2006년 혼성 그룹 타이푼으로 데뷔했다. 현재는 화가로도 활동 중이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