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북한군 1만명 쿠르스크로 이동‥수일 내 전투 참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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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만 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격전지인 러시아 쿠르스크로 이동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현재 쿠르스크 지역에 "북한군 1만 1천여 명이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8월부터 러시아 본토 내부인 쿠르스크 지역을 공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쿠르스크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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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만 명의 북한군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격전지인 러시아 쿠르스크로 이동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매슈 밀러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4일 브리핑에서 "북한군이 수일 안에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실제 전투에 참여할 경우 "그들은 합법적인 군사 공격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현재 쿠르스크 지역에 "북한군 1만 1천여 명이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8월부터 러시아 본토 내부인 쿠르스크 지역을 공격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쿠르스크에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엄지인 기자(umj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287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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