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황매산서 쓰러진 60대 등산객, 헬기로 병원 이송 뒤 숨져

박준우 기자 2024. 11. 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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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 황매산에서 쓰러진 등산객이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4일 합천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분께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에서 일행과 함께 등산하던 6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이 남성을 헬기로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등산 전 일행에게 "오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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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산 억새. 합천군청 제공.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 연관이 없음.

경남 합천 황매산에서 쓰러진 등산객이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숨졌다.

4일 합천경찰서와 경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분께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에서 일행과 함께 등산하던 60대 남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이 남성을 헬기로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등산 전 일행에게 “오늘 몸 상태가 좋지 않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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