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 좌절' 스웨덴 폭격기, 아모림 감독과 함께 안 온다...英 매체 "다른 구단 이적 선호"

이성민 2024. 11. 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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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르 요케레스가 후벵 아모림 감독을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갈 가능성이 낮아졌다.

영국 매체 '90MIN'은 4일(한국시간) "스포르팅의 스트라이커 요케레스는 아모림을 따라 맨유로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스포르팅에서 요케레스를 지도했던 아모림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아모림이 요케레스를 프리메이라리가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성장시켰기에 이적설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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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빅토르 요케레스가 후벵 아모림 감독을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갈 가능성이 낮아졌다.

영국 매체 ‘90MIN’은 4일(한국시간) “스포르팅의 스트라이커 요케레스는 아모림을 따라 맨유로 가지 않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스웨덴 출신 공격수 요케레스는 2018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 입단했지만 주전 등극에 실패했다. 이후 장크트 파울리, 스완지 시티에서 임대 생활을 했던 그는 코벤트리 시티에서 가능성을 보였다. 요케레스는 2021/22시즌 공식전 47경기 18골 5도움, 2022/23시즌 50경기 22골 12도움으로 팀의 주포로 등극했다.

지난해 여름 요케레스는 코벤트리를 떠나 스포르팅에 입성했다. 스포르팅에서 잠재력이 만개했다. 지난 시즌 50경기 43골 15도움으로 스포르팅의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우승에 기여했다. 이번 시즌에는 16경기 20골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요케레스는 맨유와 연결되기 시작했다. 이유는 아모림 감독의 맨유행 때문이었다. 스포르팅에서 요케레스를 지도했던 아모림은 에릭 텐 하흐 감독의 후임으로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아모림이 요케레스를 프리메이라리가 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성장시켰기에 이적설이 불거졌다.

맨유행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 이야기가 실현될 확률이 낮아지고 있다. 포르투갈 ‘헤코르드’에 의하면 맨유보다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의하면 EPL 구단 중에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아스널 등이 요케레스를 노리고 있다.

사진= brfootball/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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