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아기 좋아해 별명 애 엄마.. 아기 신발 집에 놨지만 결혼 미뤄져"(이젠사랑할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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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주병진이 결혼과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주병진은 20년간 연애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누군가를 만나면) 서로에게 상처되지 않을까. 그런 것들이 많이 겁이 났다. 왜냐하면 많이 아프니까"라고 고백했다.
주병진의 넓은 펜트하우스에는 아기 신발이 있었다.
주병진은 "어렸을 때 내 별명이 애 엄마였다. 애기를 보면 너무 좋아해서. 그런데 결혼이 계속 미뤄지니까 더 아이가 보고 싶더라. 그래서 거기에 진열해놨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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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주병진이 결혼과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1월 4일 오후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가 첫 방송됐다.
이날 주병진은 20년간 연애를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누군가를 만나면) 서로에게 상처되지 않을까. 그런 것들이 많이 겁이 났다. 왜냐하면 많이 아프니까"라고 고백했다.
주병진의 넓은 펜트하우스에는 아기 신발이 있었다. 주병진은 "어렸을 때 내 별명이 애 엄마였다. 애기를 보면 너무 좋아해서. 그런데 결혼이 계속 미뤄지니까 더 아이가 보고 싶더라. 그래서 거기에 진열해놨다"고 고백했다. 박소현은 인터뷰에서 "오빠는 직관적이고 현실적인데 언젠가 필요할 수 있어서 사신 거 아니냐. 오빠의 외로움이 느껴지더라"고 털어놨다.
주병진은 자신의 집을 찾아온 박소현에게 "집이 아무리 커도 가족이 없는데 뭐 하나. 지인들이 밥을 해줄 때 눈물이 나더라. 이걸 매일 받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물론 그 사람들은 공기 같아서 행복하진 않지. 나는 이제 외로움이 일상이 됐다. 이제 나를 보듬어 줄 사람이 있을까. 상상은 해보지만. 이제 시간도 얼마 안 남았는데 싶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tvN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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