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우울증 심했던 엄마, 병원 입원.. 세상 무섭더라"(시방솔비)

이소연 2024. 11. 5. 0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솔비가 가정의 상처를 고백했다.

해당 영상에서 솔비는 "내가 사실 얘기를 잘 안해서 그러는데, 힘들었던 일들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솔비는 "엄마가 예전에 갑자기 우울증이 너무 심해지셔서 증발한 적이 있었다.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됐다. 그때 엄마가 증발하는 사건이 있었다. 나한테 유서를 써 놓고 잠적을 했다. 그러니까 우울증이 굉장히 심했던 거다"고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솔비가 가정의 상처를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에는 "'시방솔비'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솔비는 "내가 사실 얘기를 잘 안해서 그러는데, 힘들었던 일들이 많았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솔비는 "엄마가 예전에 갑자기 우울증이 너무 심해지셔서 증발한 적이 있었다.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됐다. 그때 엄마가 증발하는 사건이 있었다. 나한테 유서를 써 놓고 잠적을 했다. 그러니까 우울증이 굉장히 심했던 거다"고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솔비는 "나도 심적으로 너무 힘들었다"며 "근데 이게 아빠가 (엄마를) 고생 시키시니까.."라며 말을 못 이었다. 그러면서 솔비는 "그런 걸 겪어 보니까 세상이 좀 무서웠다. 내가 아는 거랑 다르더라. 데뷔 초에 매니저들이 다 해주고 편의점도 간 적이 없다. 어쩌면 동화 속에 있었던 것 같아. 그러던 사람이 세상에 대해서 뭘 알겠어"라고 덧붙였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시방솔비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