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할인’ 광역 서울사랑상품권 오늘(5일)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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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
한정훈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며 "이번 발행을 통해 계속되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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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을 11월 5일 오전 10시부터 5%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한다. 총 발행 금액은 600억 원이다.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25개의 모든 자치구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가맹점뿐만 아니라 서울시 공공배달앱인 땡겨요, 위메프오, 먹깨비, 놀장, 로마켓과 우체국쇼핑 내 서울시 소상공인 온라인전용관(e서울사랑샵)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상품권은 5% 할인된 가격으로 1인당 월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고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구매일로부터 5년 이내 사용해야 하며, 현금(계좌이체)으로 구매한 경우에는 상품권 금액의 60% 이상 사용했다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이번 역시 동시 접속으로 인한 시스템 오류를 줄이기 위해 출생 연도(주민등록번호 둘째 자리)에 따른 상품권 구매를 도모할 계획이다. ‘짝수’는 오전 10시~오후 2시, ‘홀수’는 오후 3시~오후 7시로 나눠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오후 7시 이후에는 판매 가능 금액이 남아 있는 한에서 출생 연도와 관계없이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한정훈 서울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광역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며 “이번 발행을 통해 계속되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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