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Music, 보이넥스트도어와 함께한 ‘Carols Covered 2024’ 플레이리스트 독점 공개
Apple Music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와 함께한 ‘Carols Covered 2024’ 플레이리스트를 독점 공개했다고 4일 전했다.
‘Carols Covered 2024’ 컬렉션은 많은 사랑을 받아온 크리스마스와 홀리데이 음악을 모두 새롭고 독특하게 재해석해 선보인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를 포함해 특별히 엄선된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녹음했으며, 전 세계 청취자가 몰입감 넘치는 공간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캐럴인 마이클 부블레의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를 커버해 크리스마스 시즌의 설렘을 멤버들의 조화로운 화음으로 표현했다. 겨울 무드가 느껴지는 원곡의 따뜻한 감성에 보이넥스트도어만의 자유롭고 경쾌한 에너지가 더해져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대한 기대감을 전달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크리스마스 캐럴 클래식 중 보이넥스트도어와 가장 잘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해 이번 곡을 커버하게 됐다”고 곡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사랑받은 명곡을 우리의 목소리로 들으니 새로운 매력이 느껴지고 겨울 느낌도 물씬 난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이번 곡을 Apple Music의 공간 음향으로 녹음 제작한 것에 대해 “크리스마스의 즐겁고 설레는 마음을 더 풍부하게 만들어준다”고 설명하며 꼭 경험해 보길 추천했다.
Apple Music의 ‘Classic Carols Covered’ 플레이리스트도 올해 새로운 라인업으로 돌아온다. 여기에는 세계적인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연주한 새로운 버전의 아름다운 캐럴과 홀리데이 음악이 수록돼 있다. Apple Music 독점으로 제공되는 이번 플레이리스트는 Apple Music Classical 앱에서 제공된다. 올해의 컬렉션에는 아나스타샤 코베키나(Anastasia Kobekina), 다닐 트리포노프(Daniil Trifonov), 스미노 하야토(Hayato Sumino), 산사라(SANSARA)가 참여했다. 이들은 잘 알려진 크리스마스 음악과 함께 다소 덜 알려진 보석 같은 곡들을 기발한 편곡으로 선보여, 각자의 놀라운 음악성으로 캐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
Apple Music은 올해 일곱 개의 새로운 홀리데이 플레이리스트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Holiday Piano’, ‘Cozy Christmas’, ‘Christmas Chill’, ‘Gospel Christmas’, ‘LoFi Holiday’, ‘Mistletoe’ 등 편안한 분위기의 곡부터 로맨틱한 감성의 곡까지 새로운 컬렉션으로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연말을 더욱 포근하게 만들어줄 보이넥스트도어의 ‘It’s Beginning To Look A Lot Like Christmas’를 포함한 ‘Carols Covered 2024’ 및 ‘Classic Carols Covered 2024’ 컬렉션 전곡은 Apple Music 단독으로 공개되며, 몰입감 있는 공간 음향으로 스트리밍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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