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이대로 괜찮나"..'청문회' 폭로에 개그맨들 대거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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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에서 이봉원의 청문회가 열렸다.
레전드 합동코너로 '이봉원 긴급 청문회'가 열렸다.
청문회 주인공이 된 이봉원도 자리했다.
이봉원은 "사실 너무 고마웠다 무보수로 못 보내, 짬뽕 50% 할인권 드렸다 천안까지 와야한다"며 너스레, 모두 "이건 선물아닌 홍보다, 아이디어좋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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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동상이몽2’에서 이봉원의 청문회가 열렸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봉원 이대로 좋은가’란 청문회가 열렸다. 김학래와 전유성, 최양락, 이경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도합 186년차 경력인 네 사람. 레전드 합동코너로 ‘이봉원 긴급 청문회’가 열렸다. 대선배 라인업에 모두 감탄을 연발했다.
청문회 주인공이 된 이봉원도 자리했다. 최양락은 “많은 사랑 받아도 집에서 밥상을 못 받고 있어 그 나이에 한심하다”며 “얼마나 가장으로 얼마나 처신을 엉망진창한 거냐, 미선이가 불쌍하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또 김학래는 이봉원에게 “왜 이렇게 여자관계 더럽나 아내 임미숙도 좋아했다더라 이봉원은 “김학래 결혼하기 전 내가 프러포즈 한적 있다”고 하자 김학래는 “계속 프러포즈 하지 그랬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경실도 “박미선이 내 후배다 어느 날 초췌한 얼굴로 오더니, 남편이 사업망한 토크로 방송했는데 사업이 안정적이라 방송거리가 없다더라”며 울상이었다고 해 웃음짓지게 했다. 이경실은 박미선이 “본인이 재미없어졌다고 방송에 필요 없다고 한다”고 폭로,
이를 본 서장훈은 “이 정도면 미선누나 출연한 것”이라 말해 웃음짓게 했다.
이봉원은 “사실 너무 고마웠다 무보수로 못 보내, 짬뽕 50% 할인권 드렸다 천안까지 와야한다”며 너스레, 모두 “이건 선물아닌 홍보다, 아이디어좋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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