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입대, 해군 군악병 태용까지 배웅 총출동 "기대해"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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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할 여정을 기대해".
NCT 멤버들이 재현의 입대 현장을 함께 했다.
NCT 측은 4일 공식 계정에 재현의 입대 현장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했다.
특히 함께 공개된 또 다른 게시물에는 재현의 입대 현장을 배웅한 NCT 127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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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함께 할 여정을 기대해". NCT 멤버들이 재현의 입대 현장을 함께 했다.
NCT 측은 4일 공식 계정에 재현의 입대 현장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했다. 재현이 이날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가운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순간들을 공개한 것이다.
먼저 공개된 게시물에는 "함께한 추억을 회상하며"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재현의 모습이 담겼다. 모자로 밤톨처럼 깎은 머리를 가리고, 마스크까지 써 얼굴을 감췄음에도 선명한 재현의 눈매가 인기 아이돌 그룹 비주얼 멤버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함께 공개된 또 다른 게시물에는 재현의 입대 현장을 배웅한 NCT 127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모았다. 현재 군 복무 중인 태용을 비롯해 텐과 쟈니 등 NCT 유닛의 해외 멤버들은 물론 정우, 도영까지 재현을 배웅했다.
NCT 멤버들은 삭발하듯 깎은 재현의 머리에 손을 올린 채 짓궂은 웃음을 지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입대 직전까지 웃음을 잃지 않은 NCT 멤버들의 돈독함을 짐작하게 했다. 이와 관련 NCT 측은 "함께 할 여정을 기대하며"라는 글을 덧붙여 의미를 더했다.
이는 앞서 재현이 개인 계정을 통해 남긴 글이기도 한 바. 실제 재현은 솔로 활동 당시 금발로 물들였던 머리를 삭발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 께 한 추억을 회상하며, 함께 할 여정을 기대하며"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 잘라낸 머리카락으로 '입대'라는 글자를 만들기도 했다.
재현은 이날 오후 육군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재현의 입대 현장은 혼잡한 현장을 피하기 위해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이로써 재현은 NCT 멤버들 가운데 두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 그에 앞서 리더 태용이 지난 4월 입대했다. 태용은 해군 군악병으로 군 복무를 이행 중이다. 태용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12월 14일, 재현의 전역 예정일은 2026년 5월 3일이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NCT 공식 및 재현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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