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울산에 대용량 LFP배터리 생산 구축
박중관 2024. 11. 4. 23:39
[KBS 울산]삼성SDI가 2026년 양산을 목표로 울산사업장에 에너저저장장치인 ESS용 대용량 LFP 즉 리튬·인산·철 배터리 생산 라인을 세웁니다.
LFP 배터리는 과충전과 과방전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낮고, 배터리 셀 열화 현상도 적어 업계에서는 ESS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이번 울산사업장에 ESS용 대용량 LFP 배터리의 시험 생산과 양산을 위한 이른바 '마더 라인'을 세울 계획입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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