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달라더니…주주 뒤통수 제대로 친 고려아연|공시 탐구생활

노유정 2024. 11. 4. 23: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이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며 국장의 역적으로 전락했습니다.

직전 공개매수에 쓴 돈을 처음부터 유상증자로 메꿀 계획이었는지가 논란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유상증자가 항상 주가에 악재인 것은 아닙니다.

기업들이 유상증자를 하는 이유는 다양하고,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을 만큼 대형 호재인 유상증자도 있으니까요.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K파트너스-영풍 연합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이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며 국장의 역적으로 전락했습니다. 직전 공개매수에 쓴 돈을 처음부터 유상증자로 메꿀 계획이었는지가 논란의 핵심입니다. 금융감독원은 미래에셋증권 등 관련 증권사들 현장검사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유상증자가 항상 주가에 악재인 것은 아닙니다. 기업들이 유상증자를 하는 이유는 다양하고, 주가가 상한가로 치솟을 만큼 대형 호재인 유상증자도 있으니까요. 주가를 꺾어버리는 유상증자과 주가를 띄우는 유상증자는 무엇인지, 영상에서 확인하시죠.

노유정 기자 yjroh@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